한눈에 보기
작업이 끝난 뒤 발견한 미흡한 부분과 파손은 확인 시점과 기록이 결과를 가릅니다. 당일 점검할 곳, 재작업 요청 순서, 협의가 안 될 때의 공식 절차를 정리했습니다.
청소는 작업이 끝나는 순간이 아니라 확인이 끝나는 순간 마무리됩니다. 작업자가 떠난 뒤에 발견하면 청소 때문인지 이후 생활 때문인지 가리기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.
작업 당일 함께 볼 곳
- 눈높이 위아래: 상부장 위, 조명·환풍구, 걸레받이와 문틀 홈
- 분해했던 자리: 새시 레일, 방충망, 배수구 트랩이 제자리에 조립됐는지
- 물을 쓴 자리: 욕실 줄눈, 세면대 하부, 싱크대 안쪽
- 파손 여부: 바닥·가전 표면 긁힘, 손잡이·경첩, 도장 벗겨짐
미흡한 곳은 그 자리에서 짚어 보완을 요청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. 남은 부분은 날짜가 남도록 사진을 찍어 두세요.
재작업(AS) 요청 순서
- 업체로 연락 — 계약 상대는 업체입니다. 작업자 개인이 아니라 예약처로 알립니다
- 근거를 함께 — 사진, 작업 전후 비교, 예약 때 안내받은 포함 범위를 붙여 전달합니다
- 약속은 기록으로 — 재방문 일정과 보완 범위는 문자·메시지로 남깁니다
파손이 생겼다면
작업 중 발생한 파손은 「민법」 제750조(불법행위)에 따른 손해배상 대상이 될 수 있고, 고용된 작업자의 과실은 같은 법 제756조(사용자의 배상책임)로 업체에 책임이 미칠 수 있습니다. 많은 업체가 영업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사고 접수 절차를 안내하므로, 예약 단계에서 가입 여부를 확인해 두면 이 과정이 훨씬 단순해집니다.
협의가 되지 않을 때
업체와 합의가 어렵다면 국번 없이 1372(소비자상담센터)로 상담할 수 있고, 소비자24(consumer.go.kr)에서도 접수됩니다. 상담으로 풀리지 않으면 「소비자기본법」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에 피해구제를 신청하고, 그래도 합의가 되지 않으면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 절차로 넘어갑니다.
자주 묻는 질문
- 작업이 끝난 다음 날 발견했는데 늦었나요?
- 늦지 않았습니다.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청소 때문인지 이후 생활 때문인지 가리기 어려워집니다. 발견 즉시 사진을 남기고 예약한 업체로 바로 연락하세요. 업체마다 사후 보완 기준이 있어 응대 범위가 정해집니다.
- 재작업은 어디까지 요청할 수 있나요?
- 예약 때 안내받은 포함 범위가 기준입니다. 옵션이 아니었던 새시 분해나 붙박이장 내부까지 요구하기는 어렵습니다. 그래서 예약 단계에서 포함 범위를 기록으로 남겨 두는 것이 사후 협의를 쉽게 만듭니다.
- 파손 배상은 어떤 순서로 진행되나요?
- 업체에 사고를 접수하면 보험 처리 또는 자체 배상 절차로 안내됩니다. 파손 부위와 상태를 촬영하고 수리·교체 견적을 받아 두면 협의가 빨라집니다. 합의가 어려우면 1372 소비자상담센터 상담과 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 신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
지역 업체 확인하러 가기
몇 가지 선택만 하면 조건에 맞는 등록 업체를 보여드립니다.